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9월 1일 인민대회당에서 온딤바 가봉 대통령을 회견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만난 자리에서 2016년 대통령 선생이 성공적으로 중국을 방문해 함께 중국과 가봉 관계를 전면협력동반자관계로 승격했고 양국 관계발전을 쾌속궤도에 들어서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측은 중국과 가봉 관계의 현상태에 만족하며 양자 협력전망에 신심으로 충만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가봉측이 '일대일로' 공동 건설에 적극 동참하는 것을 환영하며 양국이 기반시설 건설, 에너지광산, 농업 등 영역에서 호혜협력을 심화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측은 가봉측이 '신흥 가봉'의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도록 도울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온딤바 대통령은 만난 자리에서 가봉과 중국 친선은 역사가 길고 인심을 깊이 얻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가봉은 중국의 중대한 관심사와 연관되는 문제에서 중국측을 확고히 지지한다고 하면서 중국이 가봉의 산업화와 현대화를 도와준데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또한 습근평 주석이 제출한 '일대일로' 공동 건설 창의는 아프리카의 상호 연결을 실현하는데 새롭고 중요한 기회를 마련했다고 하면서 가봉은 적극 동참하여 중국과 기반시설, 보건, 인력자원 등 영역에서 협력을 늘일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회견이 끝난 후 양국 수반은 양자 협력문서의 서명식을 함께 지켜보았습니다.

번역/편집 j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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