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2 09:05:54 | cri |
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이 1일 인민대회당에서 아잘리 아수마니 코모로 대통령을 회견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코모로와 수교한 첫 국가라며 수교 후 순조로운 양국관계 발전은 대국과 소국 간 상호 평등, 단결 협력의 모델이 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코모로와 함께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과 중국-아랍국가협력포럼 틀에서 양국 간 제반 분야의 우호협력을 강화하고 양자관계를 보다 높은 수준으로 격상시킬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일대일로' 구상과 코모로의 '2030신흥국가' 전략을 접목시키고 계속 코모로의 자주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에 최대한 도움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잘리 대통령은 중국은 코모로의 독립을 승인하고 코모로와 수교한 첫 국가라며 장기적으로 코모로의 경제발전과 민생사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며 코모로 인민들은 진심으로 중국에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잘리 대통령은 코모로는 하나의 중국정책을 확고히 이행하며 중국의 국가통일 대업을 지지하며 계속 국제사무에서 중국과 상호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잘리 대통령은 코모로는 습근평 주석이 제출한 '일대일로'구상을 지지하며 이것이 아프리카와 중국 간 협력상생에 일조하게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회견 후 양국 정상은 함께 양자협력협의서 체결을 지켜보았습니다.
번역/편집: 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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