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일 인민대회당에서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만난 자리에서 유엔은 다자주의의 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현재 일방주의와 보호주의가 대두하고 있어 국제질서와 글로벌 관리체계를 충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세계는 이전보다 더 다자주의를 필요로 하며 보다 더 강유력한 유엔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우리는 시종 다자주의를 확고하게 지지하며 시종 유엔의 권위와 역할을 지지, 수호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유엔이 공평과 정의를 견지하며 세계 평화를 수호하고 공동발전을 촉진하며 특히 글로벌 협력을 심화하여 글로벌적인 도전을 해결하는데서 견인 역할을 발휘할 것을 기대했습니다. 그는 또한 개혁을 전면 심화하려는 중국의 결심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중국은 실제행동으로 각 측을 이끌어 무역자유화와 편리화를 공동으로 견지하고 개방형 세계경제를 건설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아프리카 국가와 장기적으로 우호적이며 운명을 함께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그는 중국과 아프리카의 협력은 시종 개도국이 서로 마음이 통하는 협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만난 자리에서 초청으로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되어 아주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프리카 사무는 줄곧 유엔사무의 제일 가는 중점이라고 하면서 이번 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아프리카와 중국-아프리카 협력에 대한 유엔의 지지를 구현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번 베이징 정상회의가 원만한 성공을 거둘 것을 미리 축원했습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다자주의가 심각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현 시점에 중국이 다자주의를 확고히 견지하고 다자 질서를 적극적으로 수호하며 글로벌 관리를 추진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편집/번역 j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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