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남부의 카라라주가 지난달부터 백년만의 홍수 재해의 침습을 받았습니다. 현지 보건 관원은 일전에 경보를 발령하고 홍수가 지난후 쉽게 전파되는 렙토스피라증을 방지할 것을 주민들에게 환기시켰습니다.

지난 한달 동안 렙토스피라증으로 하여 28명이 숨졌습니다. 지난 며칠동안만 해도 카라라주에서 최소 300건의 렙토스피라증 의심병례가 보고되었습니다.

렙토스피라증은 렙토스피라 균에 감염되어 발생되는 급성 열성 전신성 질환입니다. 해마다 세계적으로 수백만명의 감염자가 발생하며, 사람과 동물이 감염되는 가장 흔한 공통전염병의 하나입니다.

번역/편집 j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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