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베이징정상회의가 원만하게 막을 내렸습니다. 정상회의가 채택한 베이징선언과 미래 3년 행동계획은 중국과 아프리카 나아가 국제사회에서 지속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아프리카 각 국의 정계는 "중국은 아프리카의 믿음직한 동반자와 친구"이며 특히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더욱 긴밀한 중국-아프리카운명공동체를 건설해야 한다는 신이념과 신조치는 "아프리카 대륙의 평화와 안정, 지속가능 발전에서 심원한 영향력"을 행사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국-아프리카 협력 역사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아프리카 국가 지도자들의 이러한 평가는 인사 치레가 아니라 마음으로부터 우러 나오는 말임을 알수 있을 것입니다. 고난을 같이 한 친구로부터 상생의 동반자에 이르기까지 중국과 아프리카는 거래하면서 진심과 의리를 강조해 왔습니다. 특히 습근평 주석이 총화하고 개괄한 중국이 아프리카와의 협력에서 견지한 "다섯 가지 불가" 원칙 등은 중국-아프리카 협력 추동에서 빠른 진전을 거두었습니다.

행동력 중시는 중국과 아프리카협력 글로벌 대 아프리카 협력에서 가장 큰 하이라이트입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2015년 중국-아프리카 "10대협력계획"의 기초위에 아프리카 국가들의 발전수요와 자체의 능력에 착안해 또다시 "8대 행동"계획을 제출했습니다. 즉 미래 3년과 향후 한 단계 중점적으로 산업촉진과 시설 상호연결, 무역편리, 녹색발전, 능력건설, 건강보건, 인문교류, 평화안전 분야의 협력을 진행합니다. 이 "8대 행동"은 의심할 바 없이 아프리카의 새로운 발전에 3대 원동력을 주입할 것입니다.

우선 이는 아프리카의 수요와 맞물리면서 아프리카의 목표를 실현하는데 일조할 수 있습니다. 2015년 정상회의는 "2063년 의정"을 채택하고 경제성장에서부터 정치단결, 평화안전, 민주법제, 문화인정, 인간본위, 국제영향 등 7개 분야에서 전체 아프리카인들에게 "아프리카인들이 필요로 하는 아프리카"를 건설하는 청사진을 그려주었습니다. 이 목표를 실현함에 있어서 아프리카가 가장 시급한 것은 인프라 낙후와 인재 부족, 자금 결여 3대 발전병목입니다.

2015년의 아프리카 "10 협력계획"으로부터 베이징정상회의에서 제출한 "8대 행동"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그와 상응한 매칭자금과 프로젝트 배치, 중국측이 제출한 대 아프리카 조치는 모두 아프리카가 시급히 필요로하는 것 들이며 현재 아프리카 경제사회 발전과 맞는 우선 분야입니다. 경제협력기구발전센터 유럽, 중동과 아프리카부 민샤 책임자 역시 일전에 기자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8대 행동"창의는 아프리카의 공업화와 교육수준을 제고하는데 이롭고 아프리카연합 "2063의정"실현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 아프리카 발전 전도에 대한 아프리카인들의 자신감을 높였습니다. 아프리카는 역사가 유구하고 자원이 풍부합니다. 하지만 서방의 식민지로 전락했던 역사가 있고 지난세기 8-90년대에도 또 한번 서방 신자유주의 침해를 받으면서 많은 국가들이 경제적으로 완전히 독립을 이루지 못했고 정치적으로 제약을 받아 왔으며 이런 상황은 완전히 개변되지 못했습니다. 아프리카인들은 자주적인 지속발전을 갈망하고 있지만 어떻게 이 목표를 실현할것인가에 대해 아직도 의구심을 가지면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2000년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이 설립된 후 18년간 중국은 아프리카에 시장을 선물했을뿐만아니라 자금과 기술을 갖다 주고 거울로 삼을 만한 발전 경험도 전수했습니다. 이런 모든 것들은 아프리카 국가들이 자국의 국정에 맞는 경제발전모델을 탐구하는 자신감을 증강시켰습니다. 국제화폐기금기구 아프리카부 세라시 책임자는 중국의 개혁개방 40년간 이룩한 성과는 아프리카 국가들의 경제발전에 벤치마킹할만한 중요한 경험과 지력적인 지지를 제공했다며 중국의 산업전환승격 또한 아프리카 국가들이 "기술진보의 단계를 오르고" 발달한 국가를 따라잡는데 중요한 참고적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베이징정상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은 "아프리카 발전에 상한선을 둘 수 없으며 아프리카의 미래는 희망으로 충만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아프리카 인민들에 보내는 격려의 말이며 아프리카를 관심하는 세계 모든 사람들에 보내는 격려의 메세지이기도 합니다.

세번째로 아프리카에 대한 전 세계의 인지도를 높였으며 국제사회를 이끌어 대 아프리카 투자와 협력을 크게 했습니다.

일찍 지난세기 말, 아프리카는 국제무대에서 전략적인 중요성이 결여된 "고아"로 치부되었습니다. 2000년 중국-아프리협력포럼이 개설되고 특히 2006년에 포럼 베이징정상회의가 개최되면서 아프리카는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당시 영국 외무부 장관을 담임했던 윌리엄 헤이그는 "신속히 발전하는 중국-아프리카 관계로 얻은 이익에 감사하며 우리들은 중국-아프리카 무역은 균형적임을 발견했다. 우리들은 아프리카는 8억(현재는12억)여의 큰 시장임을 의식하고 있다." 라고 평가했습니다.

오늘에 와서 아프리카는 여러 나라들에서 서로 경쟁하는 핫한 지역으로 부상했으며 미국-아프리카정상회의, 유럽-아프리카 정상회의, 인도-아프리카 정상회의, 도쿄-아프리카 발전국제회의 등이 다투어 열리고 있는 곳으로 되고 있습니다. 각국이 대 아프리카 외교와 경제협력에서 서로 앞다투어 선점하기 위한 국면을 보여주고 있으면서 아프리카 대륙은 "핫한 투자의 땅"으로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세계은행이 발표한 "2018년 상업운영환경 보고서"에 따르면 모리셔스와 르완다가 세계 50강에 이름을 올렸는데 각기 23위와 4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제회계사무소 안영(安永)이 지난해 발표한 "아프리카의 유치력"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아프리카가 유치한 외국 직접투자 프로젝트는 676개, 투자 금액은 지난해 대비 31.9% 증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베이징정상회의에 참석한 카가메 아프리카연합 윤번의장국 의장인 르완다 대통령은 "중국과 아프리카의 협력은 아프리카에 거대한 변화를 갖다주었으며 아프리카의 세계적인 지위를 개변했다"고 말했습니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아프리카에서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지속가능 발전을 실현하는 것은 유엔이 추진하고 있는 평화와 발전 사업의 관건이며 호혜협력의 원칙위에 세워진 중국-아프리카 협력은 아프리카의 발전에서 근본적인 역할을 발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성인식"을 치른 후의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은 현재 양자협력의 새로운 시작을 뗐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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