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8 15:29:06 | cri |
중국인민은행이 7일 발표한 최신 외화보유액 수치에 따르면 2018년 8월말까지 중국의 외화보유 규모는 7월말 보다 82억 달러 줄어든 3조1천97억 달러에 달해 앞 두달동안의 상승세를 결속지었습니다.
중국국가외화관리국 관계자는 7일, 세계 무역마찰과 지연정치에 따른 경제정세의 불확실성이 지속적으로 발효하고 미국 달러의 지수가 파동적으로 상승한 등 요인의 종합적인 영향으로 인해 중국의 외화보유액 규모가 다소 줄었다고 소개했습니다.
비록 외화보유액 규모는 다소 줄었지만 중국의 외화보유액은 여전히 3조달러에 달합니다.
국가외화관리국 관계자는 미래를 전망할때 비록 국제환경이 복잡다단하고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상승하고 있지만 중국 경제의 적응력이 강하고 기본면이 좋으며 개혁개방목표가 확실한 등 특점이 국제수지의 자주적인 균형 구도를 유지하는데 이롭다면서 국내외 요인을 종합적으로 감안한다면 중국의 외화보유 규모는 파동은 있겠으나 전반적으로 안정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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