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8 15:52:14 | cri |
왕기산 중국 국가 부주석이 7일 저녁 베이징에서 중국인민대외친선협회와 중조친선협회가 주최한 조선 국경 70주년 경축 초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왕기산 부주석은 지난 70년간 조선인민이 사회주의혁명과 건설 사업에서 풍성한 성과를 이룩한데 대해 축하를 표했습니다.
그는 올해이래 습근평 총서기와 김정은 위원장이 세차례 역사적인 만남을 가지면서 중조관계의 장원한 발전을 위한 지침서를 제공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국제와 지역정세의 변화를 불문하고 중조관계를 다지고 발전시키려는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한 입장에는 변함이없으며 사회주의 조선에 대한 중국의 지지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왕기산 부주석은 중국 측은 조선 측과 함께 양국 최고 지도자가 이룬 중요한 공감대를 착실히 이행해 양국관계의 새로운 보다 큰 발전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재룡 중국 주재 조선대사는 조중친선은 양국 노일대 지도자들이 손수 창조한 소중한 재부라고 표했습니다. 그는 조선 측은 중국 측과 함께 양국 원수가 이룬 중요한 공감대에 따라 조중친선 사업을 계속 발전시킬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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