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10일 인민대회당에서 8명 신임 주중대사로부터 국서를 전달받았습니다.

새로 부임한 8명은 남수단공화국 주중대사, 상투메프린시페 주중대사, 도미니카공화국 주중대사, 피지 주중대사, 칠레 주중대사, 독일 주중대사, 시에라리온 주중대사, 유럽연합 중국 주재 대표단 단장입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에 와 새로 부임한 8명의 사절들에 환영을 표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이 8개 나라와 지역과 정치적 상호신뢰를 한층 증진하고 실무협력과 인문교류를 심화하며 국제사무에서의 조율과 협력을 보강할 용의가 있다면서 사절들이 가교와 뉴대 역할을 발휘해 적극적인 기여를 할 것을 희망했습니다.

8명의 사절들도 중국과의 호혜협력을 심화하고 각자 인민과 세계 인민에 복지를 마련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그들은 또 중국이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대해 축하를 표하고 정상회의 개막식에서 한 습근평 주석의 기조연설과 중국-아프리카 협력의 새 조치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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