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4 10:58:54 | cri |
고봉(高峰) 중국 상무부 보도대변인은 13일, 중국은 의향이 있는 더 많은 나라와 자유무역구 건설에 대해 논의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봉 대변인은 이날 베이징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관련 국가와 자유무역구 건설을 추동하는 것은 중국이 대외개방을 확대하고 개방형 세계경제를 건설하는 중요한 내용이라고 표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의향이 있는 더 많은 나라와 자유무역구 건설에 대해 논의하고 적극적으로 지역 경제의 일체화를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봉 대변인은 중국은 다수의 국가와 함께 원칙을 기반으로 한 다자무역체제를 확고히 수호하고 자유무역 질서와 글로벌 산업사슬 안전을 수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중국은 25개 나라와 지역과 17개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으며 자유무역동반자는 유럽과 아시아, 대양주, 남미주, 아프리카에 분포되어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고봉 대변인은 현재 중국측은 27개 나라와 12개 자유무역협정 협상 혹은 업그레이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여기에는 주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RCEP)、중일한, 중국-노르웨이, 중국-스리랑카, 중국-이스라엘, 중국-한국 자유무역협정 2단계 협상, 중국-파키스탄 자유무역협정 2단계 협상, 중국-싱가포르, 중국-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 업그레이드 협상 등이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송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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