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이 14일 중국을 국빈방문하고 있는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베네수엘라는 협동하여 친선과 상호신뢰를 돈독히 하고 호혜협력을 혁신적으로 추진하며 공동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중국과 베네수엘라의 전면적인 전략동반자관계를 새롭게 격상시켜 양국인민을 복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까지 10번째로 중국을 방문한 마두로 대통령은 5월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연임한 이후 처음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회담에서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베네수알라는 정치 상호신뢰를 돈독히 하고 고위층 내왕의 추세를 유지하여 양국의 친선이 양국 각계의 정치적인 공감대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습 주석은 중국의 핵심적인 이익과 중대한 관심사와 연관되는 문제에서 베네수엘라가 중국을 이해하고 지지한데 찬사를 보낸다며 베네수엘라 정부가 국가의 안정발전을 위해 기울이는 노력을 시종일관 지지하고 자국의 국정에 맞는 발전의 길을 걷는 것을 지지하며 베네수엘라와 함께 국정운영에 관한 경험을 나눌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습 주석은 중국은 일관하게 평등호혜와 공동발전의 원칙을 토대로 라틴미주 나라와 협력을 추진해왔으며 중국-라틴미주 포럼의 구축을 추진하고 양국의 전면협력동반자관계가 지속적으로 안정하게 발전하도록 추진할거라고 표했습니다.

마두로 대통령은 베네수엘라와 중국인민은 긴 세월동안 우호적으로 지냈고 공동한 노력으로 양자관계가 여러가지 고험을 이겨내고 나날이 탄탄하고 성과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두로 대통령은 베네수엘라는 중국이 오랜 세월 베네수엘라를 이해하고 지지해온데 감사드리며 중국의 개혁개방과 국정운영의 성공적인 경험을 보다 많이 벤치마킹하기를 바라며 "일대일로"건설에 적극 참여하고 유효한 융자방식을 논의하고 에너지와 생산력 등 영역에서 협력하고 인문교류를 늘리며 양국관계의 보다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창조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회담에 이어 양국 수반은 "일대일로"건설을 함께 추진할데 관한 양국 정부의 양해각서 등 양자협력문서 조인식을 견증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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