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5 16:45:53 | cri |
유엔 제네바 사무소와 스위스 기타 국제기구 주재 중국 대표 유건화(兪建華) 대사가 유엔인권이사회 제39회 회의에서 140개국을 대신해 "공동으로 가난을 해소하고 국제인권사업의 발전을 추진"이라는 제하의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공동성명에서 유건화대사는 가난은 인류가 당면한 공동의 도전으로 인권의 충분한 실현과 향유를 심각하게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가난한 인구가 8억에 가까워 가난 감소는 여전히 갈길이 멉니다. 모든 형식의 가난 해소는 각국인민이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기본적인 권리이며 인권을 추진하고 보호하는 중요한 경로입니다.
각국은 응당 함께 노력해 가난을 해소하고 인권을 보다 잘 추진하고 유지하는데 여건을 마련해야 합니다.
유건화 대사는 각국은 응당 과학적인 가난감소전략을 제정하고 가난한 인구와 가난한 지역의 다양한 상황에 따라 맞춤형 가난구제와 가난해소를 추진하고 지역에 맞게 가난감소 전략을 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제협력과 관련해 유건화 대사는 각국은 응당 가난감소 국제협력을 보강하고 개방형 세계경제와 규칙을 기반으로 한 다자무역체제를 드팀없이 수호하며 협력상생을 핵심으로 하는 신형의 국제가난감소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남북협력을 추진하며 남남협력을 강화해야 하며 국제가난 감소사업을 추진하는데서 유엔이 중요한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140개에 가까운 나라를 대표해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공동으로 가난을 해소하고 인권을 더 잘 추진하고 보호할것을 호소했으며 광범위한 개도국의 목소리를 대신했고 개도국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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