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8 16:19:40 | cri |
중국과 유럽의 학계와 정계, 상계의 대표 백여명이 17일 브뤼셀에서 "중국-유럽-미국 경제무역관계의 도전과 전망" 세미나를 개최하고 중국과 유럽에 대화를 늘리고 상호신뢰를 돈독히 하며 각 영역에서 협력을 깊이 있게 추진하여 글로벌 다자무역체계를 함께 수호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반롬파위 전 유럽이사회 의장 겸 벨기에 전 총리는 끊임없이 증가하는 국수주의와 보호주의의 영향으로 세계 다원문화체계와 국제질서가 많은 압력에 당면해 있다며 상호 의존은 공동번영에서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가간의 대항이 드물지는 않지만 대화와 협상의 방법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중국과 유럽간의 일련의 협력성과는 무역전쟁은 분쟁을 해결하는 유일한 선택이 아니며 교류와 소통, 대화와 협력은 각 영역에서 양자의 발전을 크게 추진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국금융학회 회장인 주소천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 고문은 오늘날 세계경제가 거대한 불확실성에 당면해 있는 상황에서 중국정부는 유럽연합과 일본, 한국 등 나라와 함께 이런 상황을 바꾸기 위한 시도를 할 용의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중미간의 게임이 점차 이기적이고 냉정하며 균형적이고 대세를 중요시하며 세계적인 이익을 우선으로 하는 궤도에로 발전하기를 희망합니다. 복잡한 상황에서 중국과 유럽이 소통을 늘리고 협력을 돈독히 하는 것은 각별히 필요하고 유익합니다.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 위건국 부이사장은 중국과 유럽이 고위싱크탱크간의 교류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돈독히 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벨기에 브뤼겔연구소 아리시아 가르시아 헤레로 선임연구원은 중국과 유럽연합은 조속히 양자가 관심하는 문제를 논의할 필요가 있으며 이번 세미나는 서로에 대한 이해를 한층 돈독히 하고 의견상이를 해소하기 위한 좋은 시작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세미나는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와 브뤼겔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했습니다. 중국싱크탱크 대표단은 또 제네바와 베를린에 가서 유럽 전문가와 학자들과 다자무역체계의 전망, 중국-독일-미국경제무역 관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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