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민족어문 번역국이 주최하고 흑룡강성 민족위원회가 협찬한 2018년도 조선어문 신조어 용어 번역전문가 심사결정회의가 9월18일 흑룡강성 할빈시에서 소집되였습니다. 중국 민족어문 번역국 김영호 부국장이 회의에서 연설하고 흑룡강성 민족위원회 진청 부주임이 축사를 했습니다.

베이징, 흑룡강, 길림, 료녕 등 지의 30여명 번역 전문가들은 회의에서 최근 2년사이 수집 정리한 300여개 조선어 신조어 용어를 심사 결정하고 또 조선어문 규범화, 디지털화 등 사업과 관련해 심층 토론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번 전문가 심사 결정회의의 소집은 조선어문 번역 사업의 과학적인 발전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일으키게 될 전망입니다.

번역/편집: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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