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9 10:38:31 | cri |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열린 중-미-유럽 경제무역관계세미나에 참석한 주광요 재정부 전 부부장은 18일, 미국이 또다시 2000억달러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결정은 일방주의이고 패권주의의 집중적인 발현이라고 표했습니다.
주광요 전 부부장은 현재 글로벌경제가 좋은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이러한 일방주의와 무역보호주의, 포퓰리즘은 사실 세계경제 발전전망을 파괴하고 미국 자체의 발전전망을 파괴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세기 20-30년대는 바로 무역보호주의와 포퓰리즘 및 군국주의의 결합이며 이는 전 세계가 제2차 세계대전의 타격을 받도록 했다며 역사의 경험치에 주의를 돌릴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주광요 전 부부장은 중국은 세계경제체계 나아가서 전반 현대 국제체계의 참여자이고 건설자이며 수호자와 기여자로서 중국은 WTO에서나 국제통화기금에서나 세계은행에서나 모두 극히 중요한 긍정적인 역할을 발휘한다며 중국의 기여는 현행의 국제경제체계에 대한 개혁과 보완이지 절대로 "따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2차 대전이후 수립된 세계경제체계는 미국이 주도해 건립된 것이지만 현재 미국은 스스로 현재의 세계경제체계에 대한 최대의 파괴를 감행하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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