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0 11:03:29 | cri |
19일 저녁, 중국이 서창 위성 발사센터에서 장정3호 을 운반 로켓을 이용해 한 로켓에 2개 위성을 탑재하는 방식으로 성공적으로 제 37, 38번째 북두 항법위성을 발사했습니다.
이 두 위성은 중원 지구궤도 위성으로 중국 북두 3호 계열의 제 13, 14번째 네트워킹 위성입니다. 위성은 3시간 넘게 비행한 후 예정된 궤도에 순조롭게 진입했고 후속으로 테스트와 실험 평가를 진행하게 되며 이미 발사한 12개 북두 3호 항법위성과 네트워킹을 진행해 적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계획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연말까지 18개 북두 3호 위성으로 구성된 기본 시스템을 건설해 "일대일로" 관련 국가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이번에 발사한 두개의 북두 항법위성은 처음으로 교통 운수부가 참여해 건설한 구조 수색 기능을 탑재했고 글로벌 위성 수색 시스템의 구성 부분으로 글로벌 해상, 육지 및 공중 긴급상황 경보 및 위치추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현재 국제 구조 위성 조직은 이미 정식으로 북두 시스템의 글로벌 위성 수색 시스템 가입을 인정했습니다.
번역/편집: 조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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