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0 14:57:21 | cri |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19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조선과 한국이 올해 세번째 정상회담에서 이룩한 성과에 대해 환영입장을 표했습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9월 평양공동선언'의 중요한 합의를 이루기 위해 보여준 양자의 결심과 외교적 노력에 대해 찬사를 보내면서 양자가 즉시 행동하고 군사적 상호 신뢰 및 미사일 테스트 시설을 해외 전문가 참관하에 폐기하기로 한 약속을 실행할 것을 양자에 촉구했습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이젠 구체적인 행동을 보일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국제사회가 일치하게 단결하여 지속가능한 평화와 안보 및 안보리의 관련 결의에 따라 조선반도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한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한 관련측의 노력을 지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유엔은 모든 적합한 방식으로 협조를 진행할 것이라는 약속을 재천명했습니다.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19일 김정은 조선국무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9월 평양공동선언'에 서명했으며 양자는 반도의 비핵화행정을 조속히 추진하며 남북의 교류와 협력을 보강하고 조선반도를 항구적인 평화지역으로 건설하는 등에 합의했습니다.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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