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라디오TV총국과 광동성 인민정부가 주최한 제2회 "21세기해상실크로드"중국(광동)국제전파포럼이 주해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포럼은 중앙라디오TV총국과 광동성 인민정부가 주최했습니다. 중공중앙 선전부 부부장인 신해웅(愼海雄) 중앙라디오TV 총 국장이 개막식에서 연설했습니다. 그는 올해는 중국 개혁개방 40주년이 되는 해이자 습근평 주석이 "일대일로"구상을 제출한 5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이번 포럼은 "21세기해상실크로드"건설의 새로운 실천을 전시하고 새로운 성과를 교류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국가라디오TV총국은 드팀없이 중국의 목소리를 내고 다자무역체제를 확고하게 수호하며 인류운명공동체이념을 계속 전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공산당 광동성위원회 부서기인 마흥서(馬興瑞) 성장은 축사에서 중국 광동은 개혁개방의 선두를 달리고 있고 "일대일로"의 중요한 허브이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광동은 "일대일로" 주변국가와 지역들과 기반시설 상호 연결을 한층 강화하고 경제무역과 과학교육 등 영역의 실무협력을 계속 심화해 대외협력단지와 프로젝트 건설의 구체화 수준을 부단히 제고함으로써 "일대일로" 건설이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개막식에서 중국공산당 광동성위원회 상무위원인 부화(傅華) 선전부 부장이 "중국광동기업의 '일대일로'대외진출행동보고서 2018"을 발표했습니다. 보고서는 광동기업이 "일대일로" 구상에 호응해 주변국가 및 지역들과 우위 상호 보완과 호혜상생협력을 진행한 생동한 실천과 풍성한 성과를 전면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포럼은 "21세기해상실크로드" 중국(광동)국제전파 주 포럼과 "광동브랜드의 국제전파", "과학기술혁신으로 고품질 발전 견인", "광동,홍콩,마카오 밸리, 새 시대 기회 공유" 등 3개 분포럼을 개설했습니다. 30여개 나라의 약 800여명 귀빈들이 포럼의 시리즈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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