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인 한정(韓正) 국무원 부총리가 9월 20일, 테오 치 헤안 싱가포르 부총리와 함께 양자협력공동위원회 제14차 회의, 소주공업단지 공동협조이사회 제19차 회의, 천진생태성 공동협조이사회 제10차 회의, 중국 싱가포르(중경)전략적 호연호통 시범프로젝트 공동협조이사회 제2차 회의를 공동주재했습니다.

회의는 고위층 합의의 실시상황과 각 영역의 실무협력의 진척을 되돌아보고 "일대일로" 공동구축, 경제전환, 금융협력, 인문교류, 포용과 지속가능발전 등 의제를 두고 다음단계 협력방향과 중점을 계획했습니다. 회의는 소주공업단지와 천진생태성, (중경)전략성 호연호통 시범프로젝트가 높은 수준의 개방과 고위층 혁신을 진행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며 호연호통건설을 진행하는 등 영역에서 거둔 새로운 진척에 대해 충분히 긍정했습니다.

양자는 각자의 우위를 충분히 긍정하고 서로 학습하며 협력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경험을 보급함으로써 시범과 인솔역할을 보다 잘 발휘할데 대해 합의했습니다.

회의는 실무적이고 고효율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일련의 중요한 공통인식을 달성했습니다. 양자는 "일대일로"협력에 법률적 보장을 제공해주기 위해 중국과 싱가포르 양자 형사사법협조조약담판을 가동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회의 후 한정 부총리와 테오 치 헤안 부총리는 양국 과학기술혁신과 경험보급, 인재양성, 문화교류 등 영역의 협력문서 조인식에 참석했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