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1 18:26:35 | cri |
교류 중에서 교류단 성원들은 티베트의 역사와 현실, 현재의 티베트학 연구상황, 운남 적경지역의 경제사회발전상황, 그리고 티베트지역 신도들의 새 시대 신앙생활 등을 자세하게 소개했습니다.
이희옥 한국 성균관 중국연구소 소장은 중국의 티베트문화 교류단은 정책이론분야의 내용도 설명하고 생동한 스토리도 소개하면서 중국의 티베트문화에 대한 한국의 이해를 크게 증진시켰다고 했습니다.
학시원(郝時遠) 중국 사회과학원 학부위원이 단장을 맡은 이번 중국 티베트 문화 교류단에는 국무원 신문판공실 인권사무국 관원, 중국 티베트학 연구센터의 학자, 운남성 적경 티베트 자치주의 대외문화교류관원과 생불이 망라됩니다.
학시원 위원은 중한 양국은 문화가 상통하고 이번 방문은 한국 민중이 티베트와 운남의 티베트지역을 느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면서 한국의 벗들이 티베트와 운남 등 지에 가서 관광하고 돌아보며 현지의 새로운 변화를 직접 느끼는 것을 환영한다고 했습니다.
박상훈 한국 외무부 문화 공공외교대사는 개혁개방을 시행한 40년동안 중국은 날마다 새로운 변화를 보이고 중한 양국간 교류도 날로 긴밀해진다고 하면서 문화교류단의 형식은 중국에 대한 한국 사회 각 계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양국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키는데 유리하다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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