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2 10:37:25 | cri |
탄자니아가 21일부터 서북부 므완자 선박 침몰사고 조난자들을 나흘간 추모하게 된다고 마구풀리 탄자니아 대통령이 이날 발표했습니다. 탄자니아 정부 대변인은 이번 침몰사고로 적어도 13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마구풀리 대통령은 이날 전국TV연설에서 초보적인 조사결과 사고선박은 당시 정원을 초과한 승객을 실었고 선장이 키를 잡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탄자니아 국가TV방송이 전한데 의하면 사고 선박에 탑승한 승객은 정원보다 200명이나 많았을뿐 아니라 시멘트와 농산물 등 화물을 실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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