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5 10:10:59 | cri |
인민일보는 25일 "협력은 중미 경제무역 마찰을 처리하는 유일하게 정확한 선택"이라는 논평원의 글을 발표했습니다. 글은 경제무역관계는 중미관계의 주추돌과 추진기라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하지만 최근 한동안 미국정부가 중미 경제무역 마찰을 끊임없이 도발하고 지속적으로 악화시켜 양국 정부와 인민들이 다년간 이룩한 중미 경제무역관계에 커다란 손해를 미쳤을 뿐 아니라 다자무역체제와 자유무역원칙이 심각한 위협을 받았다고 피력했습니다.
글은 국무원 보도판공실이 24일 '중미 경제무역 마찰에 관한 사실과 중국측 입장' 백서를 발표해 대량의 사실과 상세한 수치로 중미 경제무역관계에 대해 전면적이고 계통적으로 분석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글은 백서는 중미 경제관계의 본질은 호혜 상생이고 미국의 소행은 보호무역주의와 무역폭압주의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백서는 중국의 정책적 입장을 천명함으로써 중국측이 문제의 합리적인 해결을 추동하고 중미 경제무역관계의 건강하고 안정한 발전을 유지하며 다자무역체제를 수호하려는 확고한 결심과 의지를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글은 불확정, 불안정, 불안전 요인이 늘고 있는 국제정세에서 중국은 시종 세계와 함께 대세에 순응하고 정의를 짊어지고 바른 길을 걸으면서 국가의 존엄과 핵심이익을 확고하게 수호하고, 중미 경제무역관계의 건강한 발전을 확고하게 추진하고, 다자무역체제의 개혁과 보완을 확고하게 수호하고 추동했으며, 재산권과 지식재산권을 확고하게 보호하고, 외국실업가의 중국내 합법적 권익을 확고하게 보호하고, 개혁을 확고하게 심화하고 개방을 확고하게 확대했으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확고하게 추동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중국은 무역전쟁을 치르기를 원치 않지만 두려워하지도 않으며 필요하다면 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글은 중국은 여러 가지 위험과 도전에 대응할 신심과 결심, 능력이 있으며 그 어떤 외부요인도 중국이 발전하고 장대해지는 것을 제지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글은 중국은 협상의 대문은 줄곧 열려 있지만 협상은 반드시 상호 존중과 상호 평등, 언중함과 언행일치를 전체로 한다면서 관세 몽둥이의 위협을 받으면서 협상할 수 없고 중국의 발전권을 희생하는 것을 대가로 협상할 수 없다고 피력했습니다.
끝으로 글은 중국은 세계 최대 개도국이고 미국은 세계 최대 선진국이라면서 중미 양국의 경제무역관계는 양국 인민의 복지와 관련될 뿐 아니라 세계 평화와 번영, 안정과도 관련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또 중미 경제무역 마찰을 처리하고 문제의 합리한 해결을 추동하려면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협력을 추진하고 의견상이를 관리 통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글은 협력은 유일하게 정확한 선택이고 상생만이 더 밝은 미래로 통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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