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기자회견시 중국은 대만에 대한 미국의 무기판매 계획에 강력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를 표하며 이미 미국 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방부 산하의 안보협력국이 대만에 규모 3억 3천만 달러에 달하는 무기 장비를 판매할데 대한 계획을 미국 국회에 통보한 것과 관련된 기자의 질문에 경상 대변인은 대만에 대한 미국의 무기 판매 계획은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준칙, 하나의 중국 원칙, 중미 3개 공동 코뮈니케의 원칙을 엄중히 위반하는 것으로써 중국의 주권과 안보이익에 손해주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대만은 중국 영토의 불가분리의 한부분으로서 그 누구도 중국 정부와 인민이 국가 주권과 영토 완정을 수호하고 외부 간섭을 반대하는 굳은 의지와 결심을 동요시킬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경상대변인은 중국은 중미관계와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에 더 이상 손해주는 행위를 피하기 위해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공동 코뮈니케의규정을 엄수해 상술한 무기 판매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대만과의 군사연계를 중단할 것을 미국에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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