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8 09:39:27 | cri |
현지 시간으로 27일 왕의(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뉴욕에서 브릭스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두달 전 브릭스 정상 요하네스버그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는 브릭스 5개국의 단결협력과 공동발전의 결심을 보여주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현 정세에서 브릭스의 역할과 목소리, 방안은 국제적으로 광범한 중시와 인정을 받고 있다면서 이는 브릭스 협력의 길이 정확함을 의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다음 단계 브릭스 5개국은 계속 다자주의를 확고하게 수호하고 유엔을 핵심으로 한 당대 국제체계를 수호하며, 계속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고 중점 국제문제에서 한결같은 목소리를 내며, 계속 공동발전에 진력하고 단결해 도전에 대응하며, 계속 브릭스 5개국의 실무협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영향력이 있는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4가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우리는 개방, 포용, 협력, 상생의 브릭스 정신을 꾸준히 높이고 브릭스 동반자국간 관계를 심화하여 브릭스 협력의 두번째 '황금 10년'이 빛을 내게 하고 5개국과 세계 인민들에게 복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브릭스 5개국 외교장관들은 요하네스버그 정상회담에서 달성한 공통인식을 잘 실행하고 전략적 소통을 한층 강화하며 실무협력을 심화하고 인문교류를 긴밀히 하며 호혜상생을 실현하고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 의정을 실행하는데 동의했습니다.
브릭스 5개국 외교장관들은 현 정세에서 브릭스 국가는 주요 20개국(G20), 세계무역기구(WTO), 등 다자 틀 내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자주의를 견지하며 국제법과 국제규칙을 수호하고 일방주의와 보호주의를 반대하여 글로벌화가 보다 균형적이고 공정하고 포용적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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