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3 11:36:47 | cri |
홍콩과 내지 출입경 검사부문이 통계한데 의하면 10월 1일 고속철 홍콩 서 구룡역 통상구를 거쳐 출입경한 여객은 연 7만8천명을 넘어 광주-심천-홍콩 고속철 홍콩구간 개통이래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홍콩특별행정구정부 출입경사무처의 통계에 의하면 10월 1일 서 구룡역 통상구로 홍콩에 입경한 내지 관광객은 연 5만 9천명이었고 내지에 입경한 홍콩 관광객은 1만 9천명을 육박하며 출입경 총 여객량이 연 7만 8천명을 넘었습니다.
이 수치는 9월 23일 고속철 홍콩구간 개통 당일의 연 7만 5천명의 여객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임정월아(林郑月娥) 홍콩특별행정구 장관은 2일, 서 구룡역 통상구는 새로 개통한 출입경 기초시설이라며 이 통상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한 지역 두 검사"의 편리한 통관절차에 대해 아직도 사람들의 요해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금후 서 구룡역 부근의 서구문화구역의 완공은 서 구룡역 및 고속철 홍콩구간에 대한 여객들의 흡인력을 제고하는데 유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번역/편집: 송휘
korean@cri.com.cn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