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7 10:55:48 | cri |
6일 콩고민주공화국의 서남부 키산투 시 근처에서 대형 유조트럭의 화재로 최소 50명이 숨졌다고 콩고민주공화국의 지방관원이 이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조난자수가 50명을 초과하고 이 숫자는 계속 상승될 것으로 보며 정부가 화재현장에서 인원을 파견해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콩고의 서남부에 위치한 중콩고 주는 이 나라에서 바다를 낀 유일한 주이며 이 주의 부두에 여러 갈래의 국제항선이 있습니다.
주내 마을 근처의 도로에는 많은 트럭들이 오가고 도로 양켠에 상품을 판매하는 상가들이 있으며 최근년간 도로 교통사고로 상인들이 숨지는 사건들이 여러 차례 발생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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