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8 14:57:34 | cri |
김정은 조선최고령도자가 7일 조선을 방문한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만나 제2차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협상을 빠른 시일내에 가동키로 합의하고 절차적인 문제와 방법을 논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전했습니다.
회담에서 김정은 최고령도자는 제2차 조미정상회담을 계기로 조선과 미국은 반드시 전 세계가 아주 관심하는 문제와 지난번 정상회담에서 제시한 목표를 달성하는데서 커다란 진척을 거둘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최고령도자는 제1차 조미정상회담 공동성명 이행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조선반도정세와 비핵화해결방안, 양자의 관심사와 관련해 건설적으로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김정은 최고령도자는 조선과 미국 양국 최고령도자간의 드팀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조미대화와 협상이 항후 계속될것이라고 믿으며 멀지않아 제2차 조미정상회담 관련 계획이 나올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 국무부은 7일 폼페이오 국방장관이 조선을 방문하는 기간 조선은 이미 폐기한 풍계리핵실험장의 폐기과정이 불가역적임을 확인하도록 핵사찰인원을 초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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