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8 20:30:54 | cri |
육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8일의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인도네시아 중앙 술라웨시 주에서 발생한 강진과 쓰나미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인도네시아의 수요에 근거해 준비한 텐트와 정수기, 발전기 등 구조물자가 9일 재해지역에 도착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또한 중국은 인도네이아측과 계속 소통을 유지하면서 구조와 복구를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7일까지 인도네시아 중앙 술라웨시 주의 강진과 쓰나미로 인해 1763명이 사망하고 2632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265명이 실종되고 7만여명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중국이 인도네시아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것인가 하는 기자의 물음에 육강 대변인은 "중국과 인도네시아는 친선적인 인국이고 중국은 인도네시아 중앙 술라웨시 주의 지진과 쓰나미 상황을 예의주시한다"며 "습근평 주석이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에게 위문전을 보내 인도네시아 인민들이 피해를 받은데 대한 중국의 위문을 표시하고 인도네시아의 수요에 근거해 도움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다"고 했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왕의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도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장관에게 위문전을 보냈고 중국 적십자회는 인도 적십자회에 비상 현찰 원조를 제공했으며 인도네시아의 수요에 근거해 준비한 텐트와 정수기, 발전기 등 구조물자는 내일 재해지역에 도착하며 우리는 인도네시아와 계속 소통을 유지하고 구조와 복구를 위해 기여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재해의 영향을 받은 중국공민의 상황에 언급해 육강 대변인은 인도네시아 주재 중국 대사관은 재해 발생후 즉시 응급체제를 가동해 중국공민의 피해상황을 확인했다고 하면서 현재까지 37명의 중국공민이 영향을 받았고 그 중 27명은 안전지대로 대피했고 나머지 10명은 스스로 현지에 남아서 계속 일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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