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극강 국무원 총리가 10월 10일 오전 중남해에서 제4차 중일기업인 및 전 고위관원 대화회의에 참석한 일본측대표들을 회견하고 좌담회를 가졌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올해는 중일평화우호조약 체결 40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양자의 공동 노력하에 중일관계 개선발전세가 강화되었다고 표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양자는 중일 4가지 정치문건원칙을 엄수하고 역사를 거울로 삼아 서로 마주보고 나아가며 양국 관계가 안정하고 멀리 나아가도록 추진하길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세계 주요 경제체인 중국과 일본이 경제무역협력을 심화하는 것은 양자에 유리할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와 무역발전에도 유리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은 계속해 개방을 확대할 것이라며 일본기업들이 대 중국 투자를 확대하는 것을 환영하며 중일 교류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긍정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지속가능한 번영을 공동으로 실현하길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총리와 나카니시 히로아키 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장 등 일본측 대표들은 이극강 총리가 올해 5월 성공적으로 일본에 대한 공식방문을 가져 일중관계가 정상궤도에 재진입하도록 추진한데 대해 일본 각계는 높이 평가한다고 표했습니다.

대표들은 일중 양국 기업계는 여러 플랫폼을 통해 상시적인 소통과 교류를 유지하여 이해를 증진하고 협력을 확대함에 있어서 긍정적인 역할을 발휘했다고 하면서 일본경제계는 중국측과 함께 혁신과 제3자 시장협력을 추진하고 환경보호와 고령화 대응 등 공동으로 직면한 도전분야에서의 양자 협력을 강화하는데 관해 적극 탐색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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