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1 19:27:23 | cri |
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가 코히르 라술조다 타지키스탄공화국 총리의 초청에 의해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정부수반(총리)이사회 제17차회의에 참석하고 타지키스탄을 공식방문하기 위해 현지 시간으로 10월 11일 오후 전용기로 두샨베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극강 총리의 부인 정홍 여사와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하립봉 전국정협 부주석 겸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 등 인사들이 동행했습니다.
라술조다 타지키스탄 총리가 정부 고위급관원들을 이끌고 공항에서 마중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과 타지키스탄은 산수가 잇닿아 있는 우호인방이고 진심으로 상호 신뢰하는 친밀한 친구이며 호혜상생의 협력동반자라고 표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2017년 습근평 주석과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이 함께 양자 관계를 전면적 전략동반자 관계로 승격시켰으며 양국 정치적 상호신뢰는 끊임없이 심화되고 각 분야에서의 협력은 크게 강화되었다고 하면서 이번 방문기간 타지키스탄 지도자와 함께 양자관계와 각 분야에서의 내실있는 협력에 관해 심도 있는 견해를 나누길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현 세계는 대발전 대변혁 대조정시기에 처해있으며 상해협력기구는 각 나라의 안정수호와 경제진흥, 민생개선 등을 추진함에 있어서 더 두드러진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관련 각자와 함께 '상해정신'을 지니고 청도정상회의 성과 실현과 각 분야 협력 심화에 관해 견해를 나누어 상해협력기구가 시대의 변혁 속에서 안정하게 멀리 나아가도록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타지키스탄 방문기간 이극강 총리는 라흐몬 대통령을 회견하게 되며 라술조다 총리와 회담을 가지고 공동으로 기자를 회견하며 양자 협력 프로젝트 가동과 관련 문서의 서명을 함께 견증하게 됩니다.
상해협력기구 총리회의 참석기간 이극강 총리는 회원국 지도자들과 함께 본 기구의 향후 실무협력을 기획하고 협력문서에 서명하며 회의에 참석한 관련 국 지도자들과 양자 회견을 가지게 됩니다.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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