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3 15:30:33 | cri |
터키가 구금한 안드레이 브런슨 미국 국적의 목사가 12일 석방되어 귀국행에 있습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12일 브런슨 목사의 석방을 트윗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그는 이와함께 터키가 구금한 기타 미 공민과 미 대사관 현지의 고용인원을 빨리 석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미국 언론이 전한데 의하면 현재 적어도 미국과 터키 이중 국적의 공민 1명과 미국 대사관과 영사관 현지의 고용인원 2명이 터키측에 구금되어 있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오하이오주의 한 모임행사에서 이 소식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터키 간에 브런슨 안건을 두고 그 어떤 비밀거래가 존재한다는 것을 부인했습니다.
올해 50세의 브런슨은 터키에서 20여년간 생활했습니다. 2016년 12월 그는 간첩죄와 테러조직과 연루되는 것으로 고소되어 터키측에 체포되었습니다.
번역/편집 j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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