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7 13:50:15 | cri |
미국 재정부는 16일 올해 8월 중국이 미국 국채 59억 달러를 매도했으나 여전히 미국 제1채권국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올해 8월 중국이 보유하고 있는 미국 국채 규모는 1조 1651억 달러까지 감소해 2017년 7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제2의 미국 국채 보유국인 일본의 경우, 56억 달러의 미국 국채를 매도해 그 규모가 약 1조 299억 달러로 감소했습니다.
8월말까지 미국 국채 해외 보유 규모는 약 6조 287억 달러로 전달에 비해 높았습니다. 그중 중국과 일본이 보유하고 있는 미국 국채의 규모는 전체의 약 1/3을 차지합니다.
번역/편집: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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