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8 09:17:57 | cri |
크림반도 동부에 위치한 케르치 폴리테크닉 대학에서 17일 폭발과 총격사건이 발생해 19명이 사망하고 47명이 부상했습니다.
크림공화국 지역의 행정장관은 이날 SNS를 통해 이번 사건과 연류된 해당 대학 4학년 재학생은 이미 자살했고 시체가 학교도서관에서 발견됐으며 사건의 구체적인 원인은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번 습격사건을 "모살"이라고 칭했습니다.
2014년 3월, 크림공화국 세바스토폴리시는 국민투표 결과, 90% 이상의 유권자들이 우크라이나를 탈퇴해 러시아에 가입하는데 동의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측은 해당 투표결과에 불복하고 크림공화국 세바스토폴리시가 러시아에 편입되는것을 반대해왔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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