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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극강 총리 샤를 미셸 벨기에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 마련
2018-10-18 09:30:26 cri

현지시간으로 17일 오후, 이극강(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브뤼셀의 에그몬트 궁전에서 샤를 미셸 벨기에 총리와 공동기자회견을 마련했습니다. 양국 총리는 회담성과를 소개했으며 모두 회담이 솔직하고 심도있게 전개되었다고 인정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우리들은 계속 고위층 내왕을 유지하고 제때에 여러 가지 유형의 문제와 관련해 소통과 교류를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정치 상호 신뢰를 다질데 대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양측이 더욱더 양방향 개방을 확대하고 다자무역과 투자수준을 제고하며 원자력, 우주항공 등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며 혁신협력을 강화할데 대해서도 공감대를 모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과 벨기에는 모두 유엔 등 다자 틀내에서 소통과 조율을 강화하고 다자주의 수호화 규칙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유지하며 자유무역체제와 개방형 세계경제를 수호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정, 발전에 기여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셸 총리는 벨기에와 중국 관계와 협력은 아주 중요하다며 양측은 경제무역, 투자, 농업, 에너지, 항공, 인프라건설, 상호연결 등 넓은 범위에서 협력 잠재력이 있으므로 함께 노력해 중국과 유럽 관계발전을 촉진하며 유럽-중국 투자협정 체결을 조속히 실현하고 양측 기업의 상호윈윈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양측은 다자주의 수호와 규칙에 기반한 글로벌거버넌스 등 방면에서 고도의 공감대를 가지고 있으므로 제휴해 세계의 안정과 안전, 발전을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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