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8 19:22:52 | cri |
육강(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베이징에서 있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측은 호주측이 중국측과 상호 존중과 평등의 원칙 하에 양국 관계를 올바른 궤도로 발전시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호주 언론에 따르면 모리슨 총리는 최근 시드니 중국인 지역사회를 방문하여 '니하오'라고 인사를 건네며 호주 정부는 호주에 거주 중인 중국인들의 공헌을 소중히 여길 뿐만 아니라 중국 유학생과 투자자, 관광객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호주와 중국이 건설적으로 의견상이를 통제하고 견고한 관계를 맺는 것은 두 나라의 이익에 부합하며 쌍방에 모두 이익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중국측은 모리슨 총리가 중국-호주 양국관계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취한 것에 유의한다며 양국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은 양국 인민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호주측이 중국측과 서로 마주보고 나아가며 상호 존중과 평등대우의 원칙 하에 양국관계가 올바른 궤도에 따라 발전하도록 추동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습니다.
번역/편집: 이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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