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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중-라틴미주간 협력 여타 나라의 도발에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2018-10-22 18:08:31 cri

화춘영(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과 라틴미주 나라들간 협력은 호혜상생적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파나마를 포함한 라틴미주 나라들과 계속 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며 이는 일부 소음과 이간행위의 교란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일전에 파나마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나라에 대한 중국의 투자가 이미 관련국을 '더욱 엉망의 경지'에 빠뜨렸다며 파나마와 라틴미주 지역의 여타 나라들은 중국의 투자를 받을 때 ' 두 눈을 크게 떠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화춘영 대변인은 무슨 일을 할때 확실히 눈을 크게 떠야 하는것은 맞지만 허나 눈을 크게 뜨고 실질적인 일을 해야지 눈 뜨고 헛소리를 해서는 안된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타국 내정 간섭의 유전자가 없으며 기타 나라와 협력을 할 때도 부가적인 정치조건을 내놓는 풍격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미국의 이간질 언행은 관련국 인민의 지혜를 폄하한 것으로서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아무런 결과도 얻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올해 유엔총회기간 바렐라 파나마 대통령이 왕의 중국 외교부장을 만나 파나마는 양국 수교 1년래 양자관계가 신속한 발전을 이룩한데 만족을 표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바렐라 대통령은 또 중국의 '일대일로'구상을 높이 평가하고 적극적인 동참의향도 밝혔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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