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9 10:47:19 | cri |
2018년 10월 28일 왕의 중국 국무위원겸 외교부장이 필리핀 다바오시 주재 중국 총 영사관 개관의식에 참석해 축사를 발표했습니다. 라우신 필리핀 외무장관과 아라그 다바오시 부시장이 개관식에 참석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국이 다바오시에 총 영사관을 설치하는것은 중국과 필리핀 관계가 끊임없이 발전한 필연적 결과이고 양국간 전 방위적 협력의 현실적 요구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양국은 천년간 사이좋게 지내온 이웃이라고 하면서 두테르테 대통령이 취임한 이래 양국 관계는 전면적인 개선을 실현했고 빠른게 발전하는 궤도에 들어섰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필리핀 지방 및 도시와 중국간의 교류협력은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는데 다바오시가 그 중에서 모범도시라고 말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국 정부가 다바오시에 총 영사관을 설치하려 결정한것은 메단지역 및 다바오의 발전에 신심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중국은 이를 계기로 다바오시 및 전반 필리핀 남부지역과의 교류 협력을 확대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중국은 다바오시가 양국이 함께 "일대일로"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중추역할을 하고 또 양국이 교류협력을 심화하는 시범기지 및 중국이 아시안 동부성장지역과 협력을 전개하는 시범기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라우신 외무장관은 다바오시 주재 중국 총 영사관의 개관을 열렬히 축하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양국간 관계가 개선된 이래 여러 영역에서의 협력이 빠르게 발전했다며 필리핀은 중국의 영원한 벗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지난 수십년간 중국은 세계가 주목하는 위대한 성과를 이루었다고 하면서 필리핀은 중국과 전 방위적인 협력을 강화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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