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30 09:13:46 | cri |
2017년 1월 17일 습근평 주석이 세계경제포럼 연례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중국 국가주석이 최초로 "세계경제의 풍향계"로 불리우는 세계 최고위 비공식 경제포럼에 참석했습니다. 그때는 세계경제회복이 여전히 부진하고 국제투자무역이 저조하며 보호주의가 또 다시 대두되고 사람들이 경제 글로벌화에 의구심을 품던 시기였습니다. "시대적인 책임을 함께 짊어지고 세계 발전을 함께 추진"한다는 내용의 기조연설에서 습근평 주석은 "중국의 경험"을 활용해 세계화에 대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당시 중국도 경제 세계화가 염려됐으며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하기도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세계 경제에 융합되는 것은 역사적인 큰 방향이기 때문에 중국의 경제를 발전시키려면 과감하게 세계시장의 거대한 바닷 속에서 헤염쳐야지 영원히 바다에 나가 비바람을 겪고 세상을 알아가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바다에 빠져죽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때문에 중국은 용감하게 세계 시장으로 나아갔으며 그러는 과정에서 물도 먹었고 소용돌이를 만나거나 풍랑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수영을 하면서 수영을 배워갔으며 그 결정이 아주 정확한 전략적인 결정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세계화의 도전에 당면해 바다에 가서 수영하는 것은 중국 국가주석이 제시한 답안입니다. 습근평 주석은 세계경제의 바다는 선택 여부를 막론하고 그곳에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피할 래야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습 주석은 인위적으로 각국경제의 자금흐름, 기술흐름, 제품흐름, 산업흐름, 인원흐름을 단절하여 세계경제의 바다가 하나 또 하나의 고립된 작은 호수, 작은 강이 되도록 한다는 것은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조류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경제세계화의 기회와 도전에 당면하여 모든 기회를 충분하게 활용하고 모든 도전에 협력하여 대응하며 경제 세계화의 방향을 정확하게 이끄는 것이야말로 옳은 선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외부에서는 습근평 주석의 연설은 "시대를 따르고 과감하게 책임지는" 지도자가 응당 해야할 말을 한것이고 부진 속에 있는 경제세계화에 "중국의 자신감" 을 부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
| ||||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