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1 21:09:56 | cri |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11월 1일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발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연설에서 정부는 경제적으로 공평하고 전 국민이 부유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재정지출을 늘려 일자리 창출에 사용되며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대량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동시에 조선반도와 동북아 공동 번영을 향한 역사적인 출발선이 바로 눈앞에 와 있다고 하면서 역사적 기회를 틀어쥐고 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연설에서 한국은 반드시 포용적인 사회를 구축해야 한다면서 이는 시대가 정부에 부여한 사명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국경제성장은 외부환경의 준엄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 사회수입의 양극화 추세가 날로 뚜렷해 지고 경제사회발전의 불균형의 모순이 보다 돌출해 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는 상술한 상황을 고려해 2019년도 재정예산안을 만들었다면서 이 과정에 중점을 온당한 세수 확보에 두었고 세수 규모의 증가에 따라 재정지출을 늘릴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이 예산은 포용성 국가 건설에 사용될 것이라며 내년 정부는 23.5조원(인민폐 약 1440억원)을 일자리 창출에 사용될 계획이며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를 힘 있게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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