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3 15:25:22 | cri |
2일 이극강(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의 주재로 열린 국무원 상무회의에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맞춤형 조치를 실시하기로 확정함과 동시에 실업보험 보험료 납부율 단계적 인하 정책 실시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회의에서는 복잡다단한 현 국내외 정세 속에서 중국의 취업 부담은 여전히 비교적 크다면서 당중앙과 국무원의 배치에 따라 취업 우선 전략을 견지하고, 더욱 적극적인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 정책으로서 첫번째는 조건에 맞는, 일자리 안정에 진력하는 보험 가입기업에 대해서는 비용 절감을 통해 기업과 그 근로자가 낸 실업보험료의 50%를 돌려줄 수 있으며, 두번째는 창업이 취업을 이끄는 것을 지원하며, 세번째는 기능 교육에 참가하는 것을 지원하고, 네번째는 조건에 부합되는 실업자에게 제때에 실업보험료를 지급하는 것이며, 다섯번째는 각 지에서 일자리 창출에 모를 박아 지역별 다양한 취업 추진 조치를 취할 것을 회의에서는 강조했습니다.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회의에서는 고용단위와 근로자의 실업보험 총 납부비율을 3%에서 단계적으로 1%로 낮추는 현행 정책이 내년 4월 말에 만기한 후 계속 시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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