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5 18:38:18 | cri |
화춘영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5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이란 핵문제의 전면합의는 유엔 안보리사회가 허가한 다자합의로서 응당 전면적이고 유효하게 집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측은 관련 각측이 모두 큰 국면에서 장기적인 안목에서 출발하여 각자의 응분한 책임과 의무를 이행하며 역사의 정확한 쪽에 서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11월 5일, 미국은 이란의 에너지, 금융 영역에 대해 일방 제재를 재개했습니다. 이것은 미국이 이란 핵문제 전면합의에서 탈퇴한 후 재개한 두번째로 되는 이란에 대한 일방제재입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이를 언급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또한 비록 지난 반년 동안 정세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지만 전면합의의 현유 참여측은 시종 책임을 지는 태도에 입각하여 계속 전면합의를 집행하고 이란과 정상적인 경제무역협력을 유지하기 위해 힘썼으며 국제사회의 광범한 지지를 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이란측이 지금까지 전면합의의 핵 영역 의무를 엄격히 이행하고 국제원자력기구도 연속 12번씩이나 이를 확인했다는데 주의를 돌렸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이란측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각자가 큰 국면에서 출발하여 각자의 응당한 의무를 이행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중국측도 계속 전면합의를 수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번역/편집 j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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