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6 14:13:15 | cri |
독일 "디벨트"지는 "중국 국가주석, 자국의 개방 확대를 약속하다"는 제하의 글에서 습근평 주석이 중국 경제의 진일보 개방을 약속함과 아울러 해외기업의 무역과 투자 장벽을 낮추고 중국 수입상품의 소비 촉진을 약속했다고 하면서 중국 정부는 이를 통해 "세계급의 경제환경"을 창조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쥐트도이체차이퉁"지는 습근평 주석이 5일 연설을 통해 중국이 수입을 확대하고 국내 소비수준을 높임과 동시에 지적재산권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유럽 싱크탱크인 유럽 아시아 사무연구소의 고설스 수석집행관은 5일 브뤼셀에서 가진 기자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습근평 주석은 기조연설을 통해 자유무역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했다고 하면서 습 주석이 "개방", "시장진입 규제 완화" 등 단어들을 여러 차례 사용했는데 이는 유럽 상업계에는 중대하고도 훌륭한 소식이라고 했습니다.
일본 NHK방송도 습근평 주석의 연설을 보도하면서 중국이 향후 시장을 한층 개방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일본 TV는 미국이 보호무역주의를 추진하고 있는 시점에서 중국이 세계에 자유무역에 대한 자신의 공헌과 자세를 보여주었다고 하면서 중국이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1500 가지가 넘는 상품에 대해 관세 인하 정책을 실시하게 되면 이는 중국이 국제사회에 보여준 시장개방의 태도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외 태국, 파키스탄, 이집트, 이란 등 나라 언론과 관원, 전문가들도 일제히 습근평 주석의 기조연설을 높이 평가하면서 중국의 시장 개방 확대에 환영을 표했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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