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애화(劉愛華) 중국국가통계국 보도대변인은 14일, 지난 10월의 국민경제운행수치로 볼때 주요지표가 모두 합리한 구간에 있다며 중국경제운행의 기본면은 변함이 없고 계속 안정적으로 발전할 여건도 충족하다고 소개했습니다.

10월의 중국공업생산은 동기대비 5.9%, 서비스업 생산지수는 동기대비 7.2%, 1월부터 10월까지 공업과 서비스업의 누계 증속은 1월부터 9월까지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1월부터 10월까지 투자는 동기대비 5.7% 증가했으며 그 중 첨단제조업과 전략적 신흥산업의 부가가치가 돌출합니다.

전반적으로 볼때 생산과 수요, 취업, 물가, 국제수지를 포함한 총량지표가 평온한 운행태세를 유지했습니다.

류애화 대변인은 중국은 13억 인구의 방대한 시장과 풍부한 인력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완정한 산업체계와 날로 보완되는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인플레 수준과 재정적자율 수준이 비교적 낮고 정부의 부채율이 합리한 구간에 처해 있으며 외화보유가 충족한 등 우세조건을 구비하고 있어 거시정책 조율 공간도 비교적 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장기적으로 볼때 이런 우세 조건은 발전 잠재력을 계속 방출하는데 이로워 중국경제운영이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가도록 뒷받침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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