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5 19:19:25 | cri |
이극강 국무원 총리가 현지 시간으로 15일 오전 싱가포르 회의전시센터에서 제21차 아세안과 중일한(10+3)지도자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아세안 10개국 지도자와 문재인 한국 대통령, 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함께 회의에 참석하고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연설에서 아시아와 국제 금융위기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아세안 각국과 중일한 3국은 관건적인 역할을 놀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무역보호주의가 대두하는 현 배경하에 10+3 나라들은 응당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계속 단호히 견지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14일 진행한 제2차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지도자회의에서 각측은 하루빨리 RCEP 최종 단계 협상을 추동해 궁극적으로 현대적, 포괄적, 높은 수준, 호혜 상생의 자유무역협정을 달성할데 대해 공감대를 가져왔다고 표시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현재 중일한 자유무역구 협상이 안정하게 추진되고 있다면서 각측이 이 두가지 무역협정을 균형적으로 추진해 실제행동으로 규칙에 기반한 다자무역체계 수호의 신호를 외부에 내보내 지역발전을 위한 안정, 자유, 법치화한 환경을 마련하고 함께 평화, 안정, 번영을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표시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다음 단계 10+3협력과 관련해 몇가지 제의를 제기했습니다. 그것은 동아시아경제 일체화건설을 추진하고 금융안전을 강화하며 혁신협력을 개척하고 포용발전을 추진하며 인문적 유대를 공고히 하는 것입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측은 각측과 함께 기회를 잡고 공감대를 모아 긴밀히 협력하고 각 영역의 실무적인 협력을 심화해 동아시아 경제공동체 건설을 꾸준히 추진하고 본 지역의 아름다운 미래를 공동 창조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의 참가 지도자들은 10+3협력은 동아시아 협력의 주요 경로로 지역에서 가장 활력있는 협력메커니즘의 하나이며 발전태세가 양호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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