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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아세안 정상회의 및 동아시아협력지도자계열회의 폐막
2018-11-16 09:27:04 cri

제33회 아세안정상회의 및 동아시아협력지도자계열회의가 15일 싱가포르에서 폐막했습니다. 다자상생이 이번 계열회의의 주요 화제로 부상했습니다.

아세안 윤번의장국인 싱가포르 리센룽 총리는 폐막식에서 아세안은 지난 1년간 보다 단합하고 근성있고 혁신적인 방향으로 크게 매진했다며 아세안 각국과 아세안 외 동반자의 지지와 노력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리센룽 총리는 아세안 각국은 지속적으로 아세안공동체를 건설하고 강화하며 인재와 자원을 집중해 인민들의 생활수준을 향상시키고 아세안의 개방 및 포용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세안 정상회의 외, 중국아세안지도자회의, 아세안과 중일한 지도자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 등 여러 차례 동아시아협력지도자회의 및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지도자회의가 각기 싱가포르에서 열렸습니다.

회의 기간 아세안 10개국은 아세안전자상거래협의서를 체결하고 아세안스마트도시 네트워크를 가동하고 아세안의 깊이있는 협력을 추동했습니다.

동시에 아세안과 중국이 전략동반자관계 수립 15주년에 즈음해 '중국-아세안전략동반자관계 2030년 비전'을 채택해 양자관계 발전을 장원하게 계획했습니다.

리센룽 총리는 폐막식 기자회견에서 신화사 기자의 질문에 답하면서 정치,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제반 분야의 내실있고 호혜적인 협력을 망라한 이 비전은 아세안과 중국관계의 향후 발전방향을 확정했다고 말했습니다.

1967년에 설립된 아세안은 인도네시아, 태국,싱가포르, 필리핀,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등 회원국을 두고 있습니다. 발전과정에서 아세안은 10+1, 10+3, 아세안지역포럼, 아세안국방장관대회, 동아시아정상회의 등 체제를 형성해 역내 협력과 일체화 건설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부상했습니다.

번역/편집: 한창송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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