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 17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상공지도자 정상회의에서 기조연설을 발표]

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은 17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상공지도자 정상회의에서 기조연설을 발표하고 세계경제발전 정확한 방향의 장악과 국제사회의 효과적인 관리방향 모색에 관해 중국측의 주장을 제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연설에서 현재 경제 글로벌화가 강해지고 있는 한편 보호주의와 일방주의가 세계 경제성장에 그늘을 씌우고 있다면서 협력인지 아니면 대항인지, 개방인지 아니면 봉쇄인지, 호혜상생인지 아니면 영합게임인지를 선택할 때가 되었으며 이는 각 나라 이익과 인류의 운명과 연결되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발전의 정확한 방향을 견지하고 인민의 복지를 증진해야 하며 2030년 지속가능발전 의정의 실현을 자국의 발전전략에 귀입해야 한다고 지적했으며 경제와 사회, 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진하고 평등하고 균형적인 글로벌발전 동반자관계를 적극적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선진국은 정부측에서의 지원발전 약속을 이행해야 하며 많은 개도국에 대한 지지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우리는 함께 하나의 지구에 살고 있으며 지구에 있는 200여개 나라와 지역, 2500여개 민족, 70여억 인구는 한결같을 수는 없다고 하면서 이러한 차이가 교류의 장애가 되지 말아야 하며 더욱 대항의 이유가 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 개혁개방 40년의 여정을 회고하고 총화하면서 습근평 주석은 개혁개방만이 중국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더욱 책임지는 정신과 개방되고 포용하는 흉금, 더욱 높은 품질의 성장으로 자국 발전을 실현하는 동시에 세계 각 나라의 공동한 번영을 위해 더욱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일대일로'의 공동건설은 개방된 협력 플랫폼으로서 함께 상의하고 함께 건설하며 함께 나누는 것을 기본원칙으로 하며 중국이 세계와 함께 기회를 공유하고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밝은 길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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