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는 11월 18일 "세계경제가 더 아름다운 미래로 향하게 하자-습근평 주석의 APEC 상공 지도자 회의 기조연설을 논함"이라는 제목으로 된 논평원의 글을 발표했습니다.

논평원의 글은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기구는 물로 인해 인연을 맺었습니다. 금방 배에 오르면서 끝없이 넓은 바다를 보고 '동주공제(同舟共濟)'라는 단어를 생각했습니다. 우리 함께 조타륜을 잘 잡고 방향을 잘 장악하며 노를 저어 파도를 가르면서 세계경제의 이 큰 선박이 더 아름다운 미래의 언덕에 닿도록 합시다!"

태평양 섬나라인 파푸아뉴기니에서 개최된 아태경제협력기구 상공지도자 회의에서 습근평주석이 발표한 기조연설은 인류의 전도와 운명에 착안해 세계 발전의 대세를 바라보며 세계경제의 성장을 위한 정확한 방향을 장악해야 하는 다섯 가지 주장을 밝혔으며 40년의 개혁개방으로 인해 중화민족이 위대한 부흥을 시작한 눈부신 과정을 개괄하고 중국이 세계 각 나라들의 공동번영을 위해 더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선언함으로써 회의 참석자들의 강한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주목을 받았다.

현 세계는 새로운 대 발전과 대 변혁, 대 조정을 겪고 있다. 습근평 주석이 지적한 것처럼 "경제 글로벌화가 추진되지만 보호주의와 일방주의가 세계경제성장에 검은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고,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의 변혁이 곧 시작될 것이지만 성장의 신구 동력의 전환이 아직 완료되지 못했으며, 국제구도에 심각한 변화가 발생했지만 발전의 불균형 문제가 아직 개변되지 못했고, 글로벌 거버넌스 체계가 빠른 변혁을 보이지만 거버넌스의 부진은 여전히 도전으로 남고 있"다. 백 년에도 못 직면할 대 변혁을 마주하고 인류는 또 한 번 협력인지 아니면 대항인지, 개방인지 아니면 쇄국인지, 호혜상행인지 아니면 제로섬 게임인지 하는 사거리에 서게 되었다.

"거울은 모양을 비추고, 옛 일은 오늘을 알게 한다". 근대 이래의 세계역사는 상이한 선택이 세계에 다른 역사의 궤적을 가져다 줌을 충분하게 설명해 준다. 아태지역에는 아태경제협력기구와 같은 성공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개방과 융합의 역사적 흐름에 순응한 에펙의 탄생과 발전은 오늘날 아태지역을 세계적으로 성장이 가장 활성화되고 발전의 잠재력이 가장 큰 경제의 블록이 되게 했다. 하지만 모든 스토리가 이렇게 아름다운 것이 아니여서 인류도 침통한 교훈을 겪었다. 제2차 세계대전은 인류를 엄청난 재난에 빠뜨렸다. 파푸아뉴기니의 포트모르즈비의 태평양 탐색자호에서 습근평 주석은 <한 배를 타고 함께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자>라는 기조연설에서 "우리는 모두 한 배를 탔다"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하면서 우리는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하고 세계경제라는 이 큰 선박이 더 아름다운 미래에 닿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호소했으며 사람들에게 인류운명공동체의식을 다지고 동주공제하며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가야만 세계가 더 아름답고 사람들이 더 행복할수 있다는 간단하면서도 심도 있는 이치를 밝혔다.

역사의 조류를 마주하고 어떻게 해야 세계경제가 정확한 방향에로 발전하도록 할 것인가? 어떻게 해야 국제사회가 효과적인 거버넌스의 맥락을 찾을 것인가? 습근평 주석은 개방을 견지하고 발전의 공간을 확대하며, 발전을 견지하고 인민들의 복지를 증진하며, 포용을 견지하고 상호융합과 벤치마킹을 추진하며, 혁신을 견지하고 성장의 원천을 개척하며, 규칙을 견지하고 글로벌 거버넌스를 보강하는 다섯 가지 주장을 제출했다. 이 다섯 가지 주장은 경제글로벌화의 불가역적인 역사의 대세에 순응해 세계경제발전의 정확한 방향을 장악하는 중요한 원칙이자 글로벌 거버넌스 체계의 개혁을 추진하는 중요한 이념이다. 습근평 주석이 제시한 방향에 따라 개방과 협력의 신심을 다지고 함께 위험의 도전에 직면하면 우리는 경제글로벌화가 더 개방되고 더 포용적이며 더 혜택을 주고 더 균형적이며 더 상생하는 방향에로 발전하도록 할 수 있으며 글로벌 거버넌스 체계가 더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향에로 발전하도록 할 수 있다.

개혁과 개방은 멈추지 않는다. 중국은 시종 세계 공동 개방의 중요한 추진자이자 세계경제 성장의 안정적인 동력원이며 각 나라들이 기회를 확대하는 활성화된 시장,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의 적극적인 기여자이다. 습근평 주석이 지적한 것처럼 40년래 중국인민은 용감하게 탐구하고 참답게 일했으며, 넓은 흉금으로 세계를 포용하고, 발전에 중점을 두고 인민들에게 복을 마련했으며, 나의 성공을 위해 타인이 성공하도록 하면서 함께 발전했다. 40년의 개혁개방을 통해 중국은 자체가 발전한 동시에 세계에도 복을 마련했다. 중국인민들은 개혁개방만이 중국을 발전시킬수 있다는 것을 더 잘 알고 있다. "중국은 더 책임적인 정신과 더 개방포용적인 흉금으로, 더 고품질의 성장으로 자체의 발전을 이루는 동시에 세계 각 나라들이 함께 번영하도록 하기 위해 더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라는 습근평 주석의 선언은 장엄한 약속이며 그보다도 확고한 자신감이다.

"갈 길은 멀고 끝이 없는데 돛을 달고 바람 따라 가네". 바람이 불고 파도가 치며 위험과 도전이 두드러진 현 세계경제정세하에서 우리가 한 배를 타고 함께 나아가면서 함께 발전을 도모하면 세계경제라는 이 큰 선박은 반드시 더 아름다운 언덕에 닿고 우리 세상의 미래는 반드시 더 아름다울 것이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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