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8 10:51:53 | cri |
제11회 아프리카연합 특별정상회의가 17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아프리카연합 본부에서 개막했습니다. 아프리카연합 개혁문제가 이번 특별정상회의의 주요 관심사입니다.
개막식에서 아프리카연합 순회 의장인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이 이번 아프리카연합 특별정상회의의 주요 목적은 아프리카연합의 개혁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아프리카 대륙 뿐만 아니라 국제 형세로 볼때 아프리카연합 개혁을 추동하는 것은 매우 긴박하고 필요한 일이라고 표했습니다.
카가메 대통령은 아프리카연합 개혁의 최종 목표는 아프리카가 더 강대하게 발전하고 아프리카 인민들에게 그들이 원하는 미래를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프리카연합의 개혁은 개혁을 통해 아프리카연합 위원회가 더 효율적으로 바뀌는 등 많은 작업이 필요다고 밝혔습니다.
아비 아흐메드 에티오피아 총리는 개막식에 참석해 아프리카연합의 자주적인 재무 실현은 아프리카연합 개혁의 핵심이라고 말하면서 아프리카 국가 지도자들이 반드시 이런 개혁 문제에서 정치적 약속을 더한층 명확히 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2016년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서 개최한 제27회 아프리카연합 정상회의는 자주적인 자금 마련 결의를 통과했고 2017년 1월 부터 아프리카연합 각 회원국은 비 회원국의 일부 수입 제품에 대해 0.2%의 관세를 징수하며 이 자금을 아프리카연합 위원회 전부 일상 운영 예산 자금과 아프리카연합 75%의 프로젝트 예산 자금, 아프리카연합 25%의 평화유지 예산 자금, 아프리카연합의 기타 자금으로 사용하며 외부 자금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로 결정했습니다.
번역/편집: 조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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