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1 14:59:16 | cri |
미국과 한국의 조선반도 사무 담당 관원들이 20일 워싱턴에서 실무팀 회의를 개최하고 조선반도 비핵화를 추동하는 등 문제에서의 행동과 입장을 조율했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발표한 성명에 의하면 스티븐 비건 미국 조선정책 특별대표와 이도훈 한국 외교부 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공동으로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양자는 조선반도의 비핵화실현, 영구적인 평화구축, 유엔안보리 결의 집행, 한조협력 등 사항을 둘러싸고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성명은 회의는 미한이 조선반도에서 "최종적이고 완전하고 검증가능한"비핵화를 실현하는 공동의 염원을 추동하는데 있어서 행동조절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이날 국무부에서 개최된 브리핑에서 실무팀은 관련 문제 처리 절차의 정규화를 추동해 미국과 한국이 "각자 자기 주장을 하거나" 혹은 상대방이 모르는 상황에서 일방적인 행동을 취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의 관련 업무는 비건 특별대표가 책임지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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