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 해당 부문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2회 전략적 신흥산업발전 정상포럼이 27일 베이징에서 열렸습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임지무(任志武) 부비서장은 포럼에서 최근 몇년간 중국 전략적 신흥산업이 이전의 융성발전하는 추세를 지속하면서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이끌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전략적 신흥산업이란 중대한 기술돌파와 발전 수요를 토대로 경제사회 전반 및 장원한 발전을 추동하여 지식기술이 밀집되고 물자자원소모가 적으며 성장잠재력이 크고 포괄적 효익이 좋은 산업을 말합니다.

이를 테면 신형 정보기술산업, 첨단제조산업, 신소재산업, 바이오산업, 신에너지자동차산업, 신에너지산업, 에너지절약 환경보전산업, 디티털경제산업, 해당 서비스업 등 9개 분야가 망라됩니다.

데이터에 의하면 2016년과 2017년 중국의 전략적 신흥산업공업증가치는 동기 대비 각기 10.5%와 11% 늘어났고 시장공급력과 시장보급율도 대폭 향상됐습니다.

임지무 부비서장은 중국의 전략적신흥산업이 이룩한 성과와 함께 신흥산업발전에 존재하는 자주혁신력 부족 등 문제에도 중시를 돌려야 한다고 하면서 향후 중국은 전략적 신흥산업의 자주적 혁신체계 능력건설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 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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