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30 15:36:06 | cri |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29 공표한 화폐정책회의 기록요지를 보면 만일 앞으로 미국 경제가 현재의 기대치에 부합하거나 또는 강할 경우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빠른 시일 내에" 재차 금리를 인상하게 됩니다.
미 연준은 11월7일부터 8일까지 화폐정책회의를 개최했습니다. 29일 공표한 회의 기록 요지를 보면 회의에 참가한 다수의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관원들이 만일 앞으로 미국의 취업시장과 통화지수가 미 연준의 현재의 기대치에 부합하거나 또는 강할 경우 미 연준은 가능하게 아주 빠른 시일안에 연방제도이사회의 기준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인정했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오는 12월 18일과 19일 재차 화폐정책회의를 개최합니다.
회의 기록요지를 보면 또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다수의 관원들이 최근 몇개월간 미국의 취업시장이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고 경제 성장이 강력하며 전반 또는 핵심 통화수준이 2% 목표 수준에 근접한다고 인정했습니다.
그 외에도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하반년 미국의 경제성장 속도가 상반년에 비해 미세한 완만성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으며 해외 경제와 금융정세, 달러가치 상승, 미국 비금융기업의 채무수준, 국제무역긴장 정세에 우려를 보였습니다.
11월에 있은 화폐정책회의에서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연방제도이사회의 기준 금리 목표 치를 2%-2.25% 수준에서 변하지 않는 것으로 유지했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제롬 파월 의장은 28일, 뉴욕에서 현재 미국 연방금리는 미국 경제에 대한 중성영향력 구간보다 "조금 낮은 편"이며 이번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 인상 주기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고 언급했습니다. 2015년 12월에 가동한 이번 금리인상 주기 이후 미국 연방제도준비제도이사회는 8차례 금리를 인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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